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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2차 신청, 재학생에게 남은 기회는 재학 중 두 번뿐이다 202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6월 22일 저녁 6시에 닫혔다. 그 뒤로 8월이 되도록 "2차는 언제 열리냐"는 검색이 꾸준히 늘어나는데, 정작 재학생이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날짜가 아니다. 2차 신청은 1차를 놓친 사람에게 열려 있는 두 번째 창구가 맞지만, 재학생에게는 횟수가 정해진 자원이기 때문이다. 이걸 모르고 두 학기 연속으로 2차에 신청했다가 정작 필요한 학기에 못 쓰는 경우가 나온다.2차 신청은 언제 열리나2학기 2차 신청은 통상 8월 중순에 시작해 9월 중순에 닫힌다. 직전 연도인 2025학년도 2학기를 보면 학생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10일 18시까지,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는 9월 17일 18시까지였다. 2026학년도 2학기 2차 일정은 한국장학재단 공고와 소속 .. 2026. 7. 31.
이용자 사진을 시설 SNS에 올려도 되나, 입소 때 받은 동의서로는 부족한 이유 여름 프로그램이 끝나면 사진 정리부터 시작된다. 물놀이 나들이, 기업 봉사단 방문, 여름캠프 단체사진까지 담당자 휴대폰에 수백 장이 쌓이고, 그중 잘 나온 몇 장을 골라 시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지도점검이나 법인 감사에서 "이 사진들 게시 동의는 받으셨습니까"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대개 입소·이용 계약할 때 받아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꺼내게 되는데, 그 종이 한 장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꽤 많다.사진은 어느 지점부터 '개인정보'가 되나먼저 정리해야 할 게 있다. 사진을 개인정보로 볼 것이냐다. 얼굴이나 행동으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게 찍힌 영상·이미지는 개인영상정보로 보고, 개인정보에 해당한다는 것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안내자료들이 공통으로 잡고.. 2026. 7. 31.
2026년 실업급여, 계산해 보면 결국 66,048원 아니면 68,100원이다 퇴사가 정해지면 대개 같은 순서를 밟는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기를 찾아 급여를 넣어보고, "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라는 설명을 읽고, 그 60%가 내 통장에 들어올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계산을 끝까지 해 보면 결론이 꽤 허무하다. 2026년에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의 거의 전부는 1일 66,048원 아니면 68,100원, 이 두 숫자 중 하나를 받는다. 평균임금의 60%가 그대로 적용되는 구간이 놀랄 만큼 좁기 때문이다.6년 동안 묶여 있던 상한액이 왜 갑자기 올랐나구직급여 상한액은 2019년 이후 하루 66,000원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데 2026년부터 68,100원이 되었다. 고용노동부가 2025년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 내용을.. 2026. 7. 30.
여름 단체 자원봉사, 보험은 어디까지 되고 봉사시간은 몇 시간까지 인정될까 7월 하순이 되면 시설 전화벨의 성격이 바뀐다. "학생 열두 명인데 하루 8시간 채울 수 있나요", "확인서에 시간 넉넉히 찍어주실 수 있죠", "직원 스무 명이 오전에만 가는데 보험은 되나요." 이 세 질문은 전부 다른 근거를 요구하는데, 정작 급한 건 그 뒤에 숨은 네 번째 질문이다. 활동 중에 누가 다치면 어떻게 되나.사고는 대개 크지 않다. 배식 중에 뜨거운 국물을 손등에 쏟거나, 텃밭 정리하다 발목을 접질리거나, 무거운 후원물품 박스를 들다 허리를 삐끗한다. 문제는 그 순간 "우리 시설 보험으로 되나요"라는 질문에 즉답할 수 있는 담당자가 드물다는 것이다. 답은 시설이 든 보험이 아니라, 그 봉사자가 활동 전에 어디에 등록되어 있었는지에 달려 있다.보험이 갈리는 지점은 사고 순간이 아니라 접수 .. 2026.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