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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예산·보조금/예산·결산·회계처리11

사회복지시설 회계 인계인수, 발령일부터 5일 안에 끝내야 한다 회계 담당자가 바뀌었을 때 인수인계를 언제까지 마쳐야 하는지,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후임이 자리에 앉는 날 서류 뭉치를 건네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시설 회계 인계인수는 규칙에 기한과 방식이 명시된 절차이고, 그 기한의 기산점은 후임의 출근일도 전임자의 퇴직일도 아닙니다.발령일부터 5일, 그리고 목록 3부「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제43조는 회계사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교체된 때 그 사무의 인계·인수를 발령일부터 5일 이내에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인계자는 담당하던 장부와 증빙서류의 목록을 3부 작성해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부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인계자, 인수자, 그리고 기관 보관용입니다.기산점이 퇴직일이 아니라.. 2026. 8. 6.
세입세출결산서 첨부서류, 우리 시설은 몇 장을 내야 하나 지도점검 나온 담당 주무관이 결산 서류철을 넘기다 멈추더니 물었다. "고정자산명세서는 왜 없나요?" 시설장은 당황했고, 회계 담당은 작년에도 안 냈다고 답했다. 둘 다 틀린 대화였다. 그 시설은 애초에 그 서류를 낼 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세입세출결산서 첨부서류는 모든 시설이 똑같이 스물세 장을 만드는 구조가 아니다. 회계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시설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세 갈래로 갈린다.3월 31일이라는 기한 뒤에는 회의가 두 번 있다「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은 법인의 대표이사와 시설의 장이 법인회계와 시설회계의 세입·세출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5월 31일이다.여기서 자주 놓치는 것은.. 2026. 8. 4.
예산 요구서에서 가장 먼저 잘리는 줄, 산출근거는 이렇게 쓴다 8월이 되면 슬슬 다음 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자체에서 내년도 예산 요구 관련 공문이 내려오고, 법인에서는 사업계획서 양식을 돌린다. 담당자 입장에서 이 시기의 작업은 묘하게 허탈하다. 몇 주를 들여 만든 예산안이 돌아올 때는 몇 줄이 사라져 있고, 왜 사라졌는지는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런데 삭감되는 줄에는 공통점이 있다.깎이는 줄은 대개 '작년에도 있었으니까'인 줄이다예산안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작년 파일을 열어 숫자만 조금 올리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시설이 그렇게 한다. 문제는 심사하는 쪽도 그 사실을 안다는 데 있다. 전년 대비 5% 증액된 줄이 여러 개 있고 산출근거가 "전년도 집행액 기준"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그 줄들은 조정 대상 1순위가 된다. 깎아도 시설이 항의할 근거를 .. 2026. 8. 2.
사회복지시설 추가경정예산, 이사회 의결부터 7일 이내 제출까지 7월 중순, 시청에서 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 교부 공문이 내려왔다. 반가운 일인데 회계 담당자 입장에서는 일이 하나 생긴 것이다. 본예산에 없던 돈이 들어오면 그 돈은 예산서에 자리가 없다. 자리를 만들어주는 절차가 추가경정예산, 줄여서 추경이다. 그런데 막상 해보려면 순서가 헷갈린다. 이사회가 먼저인지 운영위원회가 먼저인지, 서류는 본예산만큼 다 붙여야 하는지,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는지.추경이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온다「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제13조 제1항은 "예산성립 후에 생긴 사유로 인하여 이미 성립된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고 정한다. 조문은 한 줄이지만 현장에서 걸리는 경우는 넓다. 연중 추가 교부되는 보조금(처우개선비, 기능보.. 202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