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제도/아동·가족·돌봄9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4개월째부터 200만원으로 내려간다 250만원, 200만원, 160만원. 육아휴직 1년을 세 토막으로 나누면 나오는 숫자입니다.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기간에 따라 계단처럼 내려가는 구조인데, 이걸 모르고 첫 달 입금액을 기준으로 1년 살림을 짜면 넉 달째에 계획이 어긋납니다. 더 눈여겨볼 것은 이 계단 때문에 통상임금이 꽤 차이 나는 두 사람의 1년 총 수령액이 생각만큼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기간별로 달라지는 세 개의 구간고용보험 제도 안내가 정리한 일반 육아휴직급여는 세 구간입니다. 1~3개월은 통상임금의 100%에 월 상한 250만원, 4~6개월은 통상임금의 100%에 월 상한 200만원, 7개월 이후는 통상임금의 80%에 월 상한 160만원입니다. 앞의 두 구간은 지급률이 같고 상한만 다르며, 마지막 구간에서는 지급률까지 함께 .. 2026. 8. 6. 양육비 선지급제, 판결문 있어야 신청되는 이유 2025년 7월 1일부터 국가가 양육비를 먼저 주고 나중에 상대방에게 받아내는 제도가 시행됐다. 양육비 선지급제다. 그런데 신청 창구에서 가장 자주 되돌아오는 답은 "요건이 안 됩니다"이고, 그 이유의 상당수가 금액이나 소득이 아니라 서류 한 종류다. 판결문이나 양육비부담조서 같은 집행권원이 없는 경우다.요건은 다섯 갈래로 나뉜다양육비이행관리원이 안내하는 지원 요건은 크게 다섯이다. 첫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것. 둘째,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비 채권자일 것. 셋째, 양육비에 관한 집행권원이 있을 것. 넷째,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상대방의 평균 이행액이 선지급금보다 적을 것. 다섯째, 양육비 이행확보를 위한 법률지원이나 소송을 받았거나 진행 중일 것.지원 금액은.. 2026. 8. 5. 아동수당 9세 미만 확대, 2017년생은 결국 몇 달치를 더 받나 같은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 앉아 있는 두 아이가 있다. 한 아이는 지난 4월에 아동수당 세 달치가 한꺼번에 들어왔고, 다른 아이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둘 다 2017년생이다. 게다가 매달 25일에 찍히는 금액도 어떤 집은 10만 원, 어떤 집은 10만 5천 원이다.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9세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생긴 풍경인데, 안내문만 읽어서는 우리 집이 어느 쪽인지 알기 어렵다.이 글은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우리 아이는 몇 달치를 더 받게 되는가, 지금 신청해도 1월분부터 소급되는가, 그리고 왜 지역마다 금액이 다른가.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2030년까지 13세 미만아동수당은 그동안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해 왔다. 흔히 "96개월"이라고 부.. 2026. 8. 1. 2026 자녀장려금,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 — 신청기간·소득기준·지급일 정리 "우리 집은 소득이 조금 있어서 못 받겠지" 하고 지레 포기했다가, 알고 보니 대상이었던 분들이 매년 적지 않습니다. 2024년부터 자녀장려금의 소득 기준이 크게 완화되고 지급액도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으로 늘면서, 예전 기준으로 "안 된다"고 생각했던 가구도 지금은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아직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3줄 요약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② 부부합산 총소득 7,000만원 미만, 재산 2억 4천만원 미만이 큰 갈림길입니다.③ 5월 정기신청을 놓쳤어도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단, 감액).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과 무엇이 다를까요?자녀장려금은 소득이 일정 .. 2026. 7.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