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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정책·실무

사회복지 회계/행정 어렵다.

by 회계복지사 2023. 9. 19.

안녕하세요, 회계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에 나오면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학교에서는 한 번도 깊게 배우지 않았던 '회계와 행정' 업무를 마주할 때입니다.

업무의 중요도는 최상이지만, 그에 비해 대우는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비영리 단체에 대한 국세청과 지자체의 요구 자료는 날이 갈수록 방대해지는데, 정작 실무자가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나 가이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저 또한 실무 현장에서 단돈 10원, 100원의 차액 때문에 식은땀을 흘리며 며칠 밤을 설친 적이 많습니다. 누군가는 "그깟 10원"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 사회복지사들에게 그 10원은 '후원자의 정성'이자 '기관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무게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뉴스에서 들려오는 일부의 횡령이나 비리 소식을 접할 때면, 현장에서 묵묵히 숫자와 씨름하는 우리들이 허탈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현장을 지키는 우리는 투명하고 당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그는 그런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막막한 초임 사회복지사를 위한 실무 가이드
  • 복잡한 세무/행정 절차를 쉽게 풀어낸 해설
  • 경험으로 터득한 행정 노하우

학교에선 가르쳐주지 않았던 '진짜 실무' 이야기를 이곳에 하나씩 기록하려 합니다. 행정이 어려워 밤을 지새우는 동료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